世界遺産「白川郷・五箇山の合掌造り集落」について
세계유산 ‘시라카와고·고카야마의 갓쇼즈쿠리 마을’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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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岐阜県大野郡白川村(荻町)、富山県東砺波郡平村(相倉)・上平村(菅沼)(いずれも現富山県南砺市)は自然環境および文化的景観の保全をすべき山村集落として、平成7年(1995年)12月に世界文化遺産に登録されました。
 なかでも我が国有数の豪雪地で厳しい自然環境の中にある白川村(以下、白川郷と記す)には大型の木造民家群が構成されており、茅葺の「合掌造り」の大きな屋根でできた家屋は、古くからの日本の伝統文化や生活様式、人々の心を包み込んで今日まで受け継がれています。
 白川郷は17世紀末期から江戸幕府の直轄支配下にあり、住民は農耕、山林・樹木の伐採・搬出の他、合掌造り家屋を利用した養蚕や焔硝造りにも取り組んできました。
 村の生活では住民同士の相互扶助を実現した「結」の組織が確立されており、茅葺屋根の葺き替え作業の共同作業など今日もその習慣が残されています。文化の面では神社の例祭、年中行事なども連綿と受け継がれており、人々の心の中に刻み込まれた自然とともに生き、住民同士が助け合う様子が世界遺産の重要な柱であるといえます。
 白川郷では合掌造り家屋集落を後世まで残すことと合わせて結の心を受け継いでいくことも世界遺産の対象と言えるでしょう。
 
白川郷全景
【目録】

 
세계유산 ‘시라카와고·고카야마 갓쇼즈쿠리 마을’에 관하여
 기후현 오노군 시라카와무라(오기마치), 도야마현 히가시토나미군 다이라무라(아이노쿠라) ·가미타이라무라(스가누마)(모두 현 도야마현 난토시)는 자연환경 및 문화적 경관을 보전해야 할 산촌 마을로 1995년 12월에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일본에서 손꼽히는 폭설지로 험난한 자연환경 속에 위치한 시라카와무라(이하 시라카와고라 적음)에는 대형 목조 민가군이 형성되어 있으며, 띠로 이은 커다란 ‘갓쇼즈쿠리’ 지붕을 지닌 가옥은 예로부터 이어져 온 일본의 전통문화와 생활양식, 사람들의 마음을 오늘날까지 계승해 오고 있습니다.
 시라카와고는 17세기 말기부터 에도 막부의 직할지로 주민은 농경, 산림·수목의 벌채·반출 외에 갓쇼즈쿠리 가옥을 이용한 양잠이나 연초 제조 등에도 힘써 왔습니다.
 마을의 생활면으로는 주민들 간의 상호 부조를 실현한 ‘유이’ 조직이 확립되어 초가 지붕의 교체 작업을 공동으로 하는 등, 오늘날에도 그 습관이 남아 있습니다. 문화면으로는 신사의 시제, 연중행사 등도 연면히 계승되어, 사람들의 마음 속에 새겨진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주민들이 서로 돕는 모습이 세계유산의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시라카와고에서는 갓쇼즈쿠리 가옥 마을을 후세에 남기는 것뿐 아니라 ‘유이’의 마음을 계승해가는 것도 세계유산의 대상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