紙の話(山中和紙)
종이 이야기(산추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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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今も、河合村ではおよそ800年前から伝わる伝統的な山中和紙の名称で和紙が造られています。この山中和紙は、楮(コウゾ、紙の原料になる木)の皮とトロロアオイというともに天然の素材から作られます。さらに楮の皮を漂白するために、冬の雪の上でさらして作るという特徴があります。この方法は酸化漂白であり、紙が空気に触れても酸化しません。また紙の繊維が長くて自然のままであるため、丈夫でいつまでも白い状態が保たれます。山中和紙の名称は、飛騨の山深い地域で盛んに作られていたことから名付けられたと言われています。
 
楮の雪さらし2
【目録】
 
楮の雪さらし1 楮の乾燥風景
【目録】【目録】

 가와이무라에서는 지금도 약 800년 전부터 전해지는 전통적인 산추와시의 이름으로 일본의 전통 종이인 와시가 제조되고 있습니다. 이 산추와시는 닥나무 껍질과 닥풀이라는 천연 소재로 만들어집니다. 또한 닥나무 껍질을 표백하기 위해 겨울의 눈 위에 올려놓았다가 만든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산화 표백으로, 종이가 공기에 닿아도 산화되지 않습니다. 또한 종이의 섬유가 길고 자연 그대로이기 때문에 튼튼하여 언제까지나 흰 상태가 유지됩니다. 산추와시는 히다의 깊은 산악지역에서 활발히 만들어졌기에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